안녕하세요, 새로미 여러분!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서연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지내다 보니 벌써 1월도 오늘로써 2일밖에 안 남았네요…? 2월을 잘 맞이하는 방법은 바로 1월을 잘 마무리하는 것! 미션 패스포트 들고 온라인 체크아웃에서 함께 회고하는 시간 가져보아요! :)
님은 인생 노잼시기를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새로미 예영님은 반복되는 회사생활에 이별의 아픔까지 겹쳐,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고 계셨는데요. 그런데 마침 새로미 '극복'챌린지로 '원데이 클래스 듣고 인생 노잼시기 극복하기' 챌린지를 만나셨대요! (이런 인연이?)🤭
연초임에도 어느새 무뎌진 일상에 전환점이 필요하다면, 님에게 이번 새로미 챌린지 후기가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예영님은 어떤 클래스를 들으셨을지, 함께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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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챌린지란?
컨셉진의 주제를 실천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기구독자분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10만 원의 지원금과 챌린지 미션으로 그달의 주제를 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매월 초, 신간 발행과 함께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 컨셉진 미션 ] 에 신청서가 오픈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 새로미 챌린지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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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챌린지 Interview :
'원데이클래스 듣고
인생 노잼시기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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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영님! 컨셉진을 처음 만난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건대에 위치한 '인덱스'라는 독립 서점에서 컨셉진을 처음 만났어요. 손바닥만 한 잡지 사이즈와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 흥미로웠고, 알찬 목차에도 마음이 끌렸어요.
컨셉진은 매달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느끼게 해주고, 반복되는 일상에 조금이라도 의미를 부여해 주는 제 애정템입니다. 출퇴근길 작은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서 항상 매달 첫째 주에 가지고 다니면서 읽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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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진에서 특별히 좋아하는 코너가 있으신가요?
2가지가 있는데요. 매달 자꾸 제 지갑을 열게 만드는 ITEM 코너와, 새롭고 아기자기한 지식이 채워지는 듯한 CLOSE-UP 코너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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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열게 만드는 아이템 코너와 아기자기한 지식이 채워지는
클로즈업 코너를 좋아해요" - 새로미 예영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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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주제인 '극복'을 처음 접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사실 '극복'이라는 단어가 친숙하지는 않았어요. 무언가 대단한 성취나 결과를 보여야만 할 때 쓰는 단어 같았달까요. 하지만 컨셉진이 담아낸 주제들은 항상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어떤 극복을 풀어냈을지 궁금한 마음도 컸어요. 내심 제 자신도 사소한 일이나마 극복한 걸 발견할 수 있길 바라는 기대감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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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원데이 클래스 들으며
무기력한 일상 극뽁!한
새로미 '극복' 챌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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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 님은 '원데이클래스 듣고 인생 노잼시기 극복하기'에 지원해 주셨죠. 신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회사에 입사한 지 1년이 지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지 1개월이 지난 시점에 컨셉진 ‘극복’ 편을 받았어요. ‘극복’ 편을 읽으며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일상이 무뎌지고 무기력해지는 순간들이 늘어가고, 집에서 누워만 있고 싶어 한다는 걸요. 그러다 새로미 챌린지 이벤트를 보게 되었고, 에너지 넘치게 새로운 걸 배우고 시도하는 걸 좋아했던 제 원래의 모습이 떠올라 충동적으로 신청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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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챌린지에 신청한 순간부터 이미 '극복하는 사람'으로 살기 시작하신 셈이네요!ㅎㅎ 그 기대를 안고 어떤 원데이 클래스를 신청하셨나요?
좋아하던 브이로그 유튜버가 취미로 재봉틀을 다루는 걸 봐왔기에, 몰입하면서도 혼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재봉틀 클래스를 듣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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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님이 폭풍 검색끝에 발견한 공방, 코티지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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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보다 재봉틀을 알려주는 클래스를 찾기가 어려우셨다면서요?
처음에는 무작정 ‘서울 재봉틀 원데이 클래스’로 인스타그램에서 폭풍 검색을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재봉틀을 다루는 곳은 잘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코티지나나'라는 재봉틀 공방을 찾았어요.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공방인데, 따스한 분위기에 바로 마음을 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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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클래스에서는 어떤 걸 만들어보셨나요?
복조리 가방이요. 클래스는 일요일 오전에 혼자 참여했는데, 저와 다른 한 분의 수강생이 함께했어요. 재봉틀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간단한 재봉 연습을 한 뒤, 선생님이 단계별로 이끌어 주시는 대로 열심히 재봉하다 보니 어느새 예쁜 복조리 가방이 완성되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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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삐뚤삐뚤하게 재봉선이 생길까 걱정했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무리가 없었어요! 지금도 처음 재봉틀 소리를 들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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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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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클래스 바로 옆에 잠시 머물렀던 카페인 멜팅버터의 프렌치 토스트도 너무 취향 저격이었어서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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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복조리 가방 들고 혼커 타임 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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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극복 챌린지 이후 '극복'에 대해 새롭게 든 생각이나 다짐이 있다면요?
거창한 극복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극뽁!을 하는 제 자신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오늘 아침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기 싫은 순간에도 벌떡 일어나 출근을 하고, 일하면서 짜증이 나는 순간에도 감정을 다스리고 업무에 다시 몰입하고, 퇴근 후 귀찮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요가를 가고, 꽤나 많은 극복을 우리 모두 해오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러한 사소한 극뽁들을 칭찬하면서 또 다른 시도를 하는 에너지를 채워가고 싶어요. 요즘은 직장 상사와의 관계로 고민이 있는데,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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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컨셉진 식구님들께.
컨셉진은 저에게 안부를 묻는, 생각지 못한 일상의 포인트들을 발견하게 하는 그런 존재에요. 컨셉진을 만들어가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의 질문들이 계속해서 고갈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요. 그리고 독자참여, 미션 코너도 지금처럼 계속 독자들과 소통하며 독자가 함께 참여하는 잡지로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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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진을 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예영 새로미님의 인생 노잼시기 탈출기, 어떠셨나요? 님이 올해 들어보고 싶은 원데이 클래스는 무엇인지, 여러분은 어떻게 인생 노잼시기를 극복하는지도 궁금해요. 여러분의 노하우를 '답장보내기'에 남겨주세요! 다음주 초, 2월 새로미챌린지 참여 모집이 공지 되니, 컨셉진 미션 페이지에 자주 들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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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미션 EVENT 🎁
읽기만 한다고 내 것이 되진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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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여러분과 함께 미션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저희는 님이 실천하는 한 달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읽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매주 재미있고 유익한 미션에 참여해보고,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컨셉진 미션' 게시판에 인증을 남겨주세요. 매주 두 분을 선정해 아이템 코너에 소개된 제품을 선물로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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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진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여기로 보내주세요. 이번 뉴스레터에 대한 생각, 나에게 이번 주제가 어떤지, 적용해보니 어떤지 등 무엇이든 좋아요. 만드는 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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