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미 님! 컨셉진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서연입니다.

님 요즘 밤에 잘 주무시나요? 침대에 누워 휴대폰 보는 시간이 얼마나 달콤한지...그런데 보다 보면 계획했던 시간보다 늦게 잠들기도 하고, 화면을 끈 뒤에도 쉽게 잠이 들지 않아 뒤척일 때가 많아요. 이번 *새로미 챌린지 두 번째 주인공, 루티 독자님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었대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직접 시도해 보셨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 방법들이 정말 간단하더라고요. 거창하지 않아서 '이정도면 나도 해볼 만하겠다!' 싶었어요.

님의 하루도 숙면으로 편안하게 마무리되길 바라며, 이번 레터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

안녕하세요 새로미 루티 님! 반갑습니다. 컨셉진과의 첫 만남을 기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루티 입니다. 처음 컨셉진을 알게 된 건 우연히 본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였어요. 그때는 ‘이런 것도 있구나, 나중에 해봐야지~’ 하고 넘겼는데,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올해를 조금 더 나답게,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때 문득 떠오른 게 컨셉진이었어요.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뭐였더라?’ 하며 계속 검색했던 기억이 나요. 결국 찾아냈고, 고민도 없이 바로 정기구독을 시작했어요.

요즘은 컨셉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요즘은 컨셉진 덕분에 한 달이 훨씬 더

채워진 느낌이에요. 나를 돌아보고,

지난 시간을 정리하면서 조금씩

더 단단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달 다뤄지는 주제들이 일상 속에서 그냥 흘려보내기 쉬운 것들이라 그런지, 읽다 보면 괜히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고 ‘다음 달엔 어떤 주제가 나올까?’ 하는 기대가 생겨요.

컨셉진에서 어떤 코너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너는 ‘미션 코너’예요. 사실 저는 미루는 걸 정말 잘해서, 구독을 시작할 때만 해도 ‘내가 이걸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미션 코너에 있는 그 작은 미션들이 오히려 저를 더 움직이게 만들더라고요. 덕분에 컨셉진을 더 즐겁고 더 진심으로 읽고 참여하고 있어요.

저도 매주 컨셉진 미션 페이지에서 루티님의 미션 후기를 보면 제가 다 뿌듯해지더라고요(웃음)! 컨셉진에서 '개선'이라는 주제를 처음 만났을 때는 어떠셨나요?

10월호 <개선>편을 처음 봤을 때 ‘이번 달은 나에게 꼭 필요한 주제구나!’ 싶었어요. 저는 평소에도 ‘이건 좀 고쳐야겠다‘는 생각은 자주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잘 옮기진 못했거든요. 그게 늘 바꾸고 싶던 제 모습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 주제가 정말 반가웠어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조금 무거웠는데, ‘이번 달만큼은 진짜 개선하는 사람으로 살아보자’는 가벼운 각오 같은 게 생기더라고요. 조금 더 나은 나로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었달까요.

무엇보다 컨셉진 속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완벽한 사람은 없고, 모두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걸 보며 저도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미션 코너를 따라 작은 습관부터 바꾸며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고 있어요.

새로미 개선 챌린지에는 어떤 점을 기대하며 신청했는지 궁금해요.

제가 진짜 개선하고 싶었던 건 ‘수면 패턴’이었어요. 한 번 몰입하면 끝까지 해야 하는 성격이라, 아침 일정이 있어도 새벽까지 깨어 있는 날이 많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수면의 질은 물론 생활 리듬까지 흐트러졌어요.🥲 그래서 이번 주제를 보고 ‘이건 진짜 나를 위한 챌린지다!!’ 싶었죠.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수면 패턴을 다시 세우고, 수면의 질을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해보셨나요?

세 가지를 순서대로 시도해봤어요. 1) 먼저 매일 잠에 드는 시간을 정해두고, 2) 그 시간에 맞춰 아로마 오일 디퓨저를 켠 다음 3) 일기 한 편을 쓰는 루틴을 세웠죠. 처음에는 ‘오늘만 늦게 자야지’ 하며 몇 번 흐트러질 때도 있었지만, 하루하루 다시 루틴을 이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이 그 시간에 잠을 준비하더라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일기를 쓰며 하루를 정리하고, 디퓨저 향을 맡으며 불을 끄던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때만큼은 하루가 차분히 마무리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To.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싶은 새로미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