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집장 김경희입니다.
'안녕'이라는 인사와 단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한주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 컨셉진 레터를 준비하면서 계속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시기에 어떤 이야기를 전해야하는걸까...
결론적으로 이번주 컨셉진 레터는 한 주 비워가게 되었습니다. 사고의 원인, 책임자 이런 문제를 떠나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안타까운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과 부상을 입은 분들, 그리고 그 분들을 지원하는 분들과 이번 일로 충격을 받은 모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뵙기를 바랍니다.
편집장 김경희 드림
컨셉진의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