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미 여러분!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서연입니다. 벌써 11월 마지막 주 레터를 보내드리네요. 이번 달, 《 컨셉진 117호 정리 편 》을 통해 정리하는 사람으로 잘 살아보고 계시겠죠?
님은 가족 분들과 정리 스타일이 잘 맞으시나요? 저는 부모님과 정리하는 방식이 너무 달라, 부모님께 제 방은 노터치!해달라 선언했어요. 그런데 방 밖의 물건이 필요할 때 엄마에게 여쭤보지 않고는 잘 못 찾겠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이번 *새로미 챌린지 미션으로 <가족 정리의 날> 미션을 마련했어요. 1년에 한 번이라도 가족과 다같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다같이 외식하는 시간을 가져보실 수 있도록요. 이번 새로미 챌린지 주인공인 지영님은 남편 분과 서로 정리 기준이 달라 잠시 난항을 겪으셨다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으셨을지,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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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챌린지란?
컨셉진의 주제를 실천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기구독자분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10만 원의 지원금과 챌린지 미션으로 그달의 주제를 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12월 초, 118호 신간 발행과 함께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 컨셉진 미션 ] 에 신청서가 오픈될 예정이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 ) 👉🏻지난 새로미 챌린지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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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챌린지 Interview :
'가족 정리의 날 정해 정리하고
가족 회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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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영님! 먼저 컨셉진과의 인연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컨셉진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안녕하세요! 컨셉진은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발견한 게 시작이었어요. 그렇게 2017년부터 지금까지, 어느새 8년째 정기구독하며 매달 챙겨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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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사합니다. 컨셉진을 오래 정기구독하며 어떤 점이 가장 좋으셨나요?
컨셉진은 매달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코너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매달 컨셉진이 정해준 주제에 대한 글을 읽고, 생각하고, 때로는 미션을 실천하면서 한 달을 보내면 재밌고 알차게 한 달을 보냈구나 하는 성취감이 들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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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진에서 가장 좋아하는 코너는 무엇인가요?
모든 코너가 흥미롭지만, 특히 맨 앞에 있는 ‘편집장 레터’를 제일 기대하며 펼쳐봐요. 공감되는 이야기와 함께 편집장님의 생각과 다짐을 접할 수 있는데, 그 안에서 배울 점이 많아 늘 기대하게 되는 코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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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를 제일 기대하며 펼쳐봐요. - 김지영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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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정리의 날' 정해 다같이 정리하고
가족 회식해봤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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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주제 ‘정리’를 만났을 때 어떠셨어요?
‘정리’는 제가 평소에도 관심을 많이 두는 주제예요. 정리가 잘 되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관련된 글을 자주 찾아 읽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 주제로 컨셉진이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더 기대되고 설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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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정리 챌린지'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주제라 꼭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사실 정리는 해도 해도 계속 해야해서 한 번 미루면 큰 일이 되잖아요. 그래서 챌린지를 통해 그동안 미뤄둔 집 정리를 제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신청했죠. 남편과 의논해, 정리가 끝나면 맛있는 숯불갈비와 냉면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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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마치고 포상으로 갈비&냉면 외식한 지영님 부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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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정리의 날’ 에는 무엇을 정리하셨나요?
매주 일요일에 남편과 함께 청소는 해왔지만, 이번에는 수납공간까지 본격적으로 정리해보기로 했어요. 평소에는 제가 혼자 제 방식대로 정리하다 보니, 남편이 물건 위치를 몰라서 자주 물어보곤 했거든요. 그래서 함께 정리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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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공간은 어떻게 같이 정리하셨어요?
먼저 수납함의 크기를 재서 그 자리에 맞는 수납용품을 구매했어요. 정리가 안된 채 쌓여있는 물건들을 용도별로 분류한 뒤,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바로 꺼내기 쉬운 위치로 배치했고요. 라벨을 붙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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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주 쓰는 물건은 꺼내기 쉬운 위치에 배치
2. 수납함마다 알아보기 편하게 라벨 붙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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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과 함께 참여하며 어려웠거나 특별히 고민된 순간이 있었나요?
남편과 제가 서로 원하는 정리 방식이 달라서 의견 조율이 필요했어요. 남편은 실용성을 중시하고, 저는 보기에 깔끔한 정리를 선호했거든요. 예를 들어, 남편은 간장과 식초를 원래 통에 그대로 두길 원했고, 저는 새 양념통에 담아 정리하길 원했어요. 결국, 절충안으로 자주 쓰는 것은 새 통에 담고, 덜 쓰는 것은 기존 그대로 두기로 원만하게 합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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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방법을 조율하며 합의점을 찾은 지영님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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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는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 없으니, 가족 구성원이 같이 기준을 잘 세워야겠네요!
새로미 챌린지 참여 후 ‘정리’에 관해 갖게 된 생각이나 다짐이 있으실까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정리에도 각자만의 방식이 있다는 걸 느꼈어요. 정리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스스로 정리해보며 우리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도 의미 있더라고요. 정리는 하면 할수록 늘어 더 잘할 수 있게 된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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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맡길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에게 맞는 정리 방법을
스스로 세워나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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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험을 누구에게 소개하고 싶으신가요?
신혼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첫 신혼집에서 함께 조율하면서 물건을 정리하면, 서로 물건을 찾기도 쉽고 사용 후 제자리에 두기만 하면 되니 깨끗하게 정돈된 집으로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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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새로미 여러분께 한마디 남겨주세요!
새로미 여러분, 이번 달도 컨셉진 주제에 맞춰서 같이 즐겁고 의미있는 한 달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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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챌린지 경험을 자세히 나눠주신 지영님 감사합니다. 💚 새로미 님도 가족분들과 함께 살고 있다면, '우리 가족 정리의 날'을 정해 1년에 하루라도 같이 정리를 실천해보세요. 끝나면 외식도 하고요! ㅎㅎ 11월 마지막 날에는 온라인 체크아웃 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함께 회고하며 님의 한 달을 돌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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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미션 EVENT 🎁
읽기만 한다고 내 것이 되진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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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여러분과 함께 미션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저희는 님이 실제로 정리하는 한 달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읽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매주 재미있고 유익한 미션에 참여해보고,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컨셉진 미션' 게시판에 인증을 남겨주세요. 매주 두 분을 선정해 아이템 코너에 소개된 제품을 선물로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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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호 <정리>편 4주차 미션 참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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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진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여기로 보내주세요. 이번 뉴스레터에 대한 생각, 나에게 이번 주제가 어떤지, 적용해보니 어떤지 등 무엇이든 좋아요. 만드는 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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