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새로미 여러분!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서연입니다. 컨셉진은 2025년 1월호인 <극복> 편으로 새롭게 인사드려요. 올해 님은 무엇을 극복하고 싶나요? 아직 막연하시다면 컨셉진 <극복> 편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고, 차근차근 실천해 보세요. 극복을 어려운 과제가 아닌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코너로 준비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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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극복> 편 TO LIFE 코너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의 방글이 PD님 인터뷰가 실려있어요. 여배우 4명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무려 '철인 3종 경기 도전기'죠. 저는 <무쇠소녀단>을 릴스로만 짧게 접했었는데, TO LIFE코너를 읽고 나니 이건 봐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저에게 해봤어 레터 순서가 돌아와 여러분께 <무쇠소녀단>을 몰아보기한 후기를 나눠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쇠소녀단>, 보고 나니 왜 진작에 안봤나 싶어요. 예능으로 보기엔 완전 다큐멘터리였고, 다큐라기에는 정말 영화 같았거든요. 님, 올해 극복하고 싶은 것을 앞두고 좋은 에너지를 공급받고 싶다면, 컨셉진 <극복>편과 함께 <무쇠소녀단> 몰아보기를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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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배우 4인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
<무쇠소녀단> 몰아보기 해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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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3종 경기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3시간 30분 안에 완주해야 하는 경기예요. 한 가지만 완주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코스별 제한 시간을 지켜야 한다니, 철인이라고 할 만 하죠. 4명의 여배우는 평소 운동을 잘하거나 좋아하기로 유명해서, 이들이라면 할 만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그들 모두 극복해야 할 '약점'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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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공포증, 자전거 공포증.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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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선수 출신인 유이는 자전거 트라우마가 있어 아예 페달을 못 밟아요. 하루 3번 운동하는 진서연은 어릴 적 목욕탕에서 죽을 뻔해, 물 공포증이 있고요. 설인아는 운동을 잘 하지만 달리기를 극도로 싫어하고, 박주현은 관절이 약하고 햇볕 알레르기가 있었죠. TO LIFE 인터뷰를 읽고 안 사실은, 방글이 PD님도 섭외하고 나서 이 사실을 알았다고(두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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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호 <극복>편 TO LIFE 코너, pg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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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4개월. 트라우마나 약점이 없어도 준비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을 텐데, 4명 모두 혹독한 훈련을 거쳐 조금씩 각자의 약점을 극복해 나가요. 중간에 포기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계를 두고 끊임없이 사투하는 모습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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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은 기본 호흡하는 방법부터 시작해 키판 잡고 발차기, 5m 깊이 잠수풀에서의 훈련, 그리고 1km 한강 횡단에도 성공해요. 그 과정에서 수도 없이 멈춰 서기도 하고, 호흡하기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걸리는 시간에 상관없이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죠. 멤버들이 옆에서 시도 때도 없이 서로를 다독여주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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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트라우마가 있는 유이는 페달 밟기부터 시작해요. 걸음마하듯 한 발, 한 발 떼면서요.
한 번은 한강에서 훈련하다 급브레이크를 밟아 크게 넘어지는데, 울면서 '못 하겠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저까지 울컥하더라고요. 그런데도 응급 치료를 받을 때는 결연한 표정으로 '나 이거 극복 못 하면 진짜 대회 못나갈 것 같아'라며, 어떤 부분을 극복해야 할지 멤버들에게 차분히 설명해요. 유이가 진짜 힘들어하면서도, 같이 달리는 멤버들 얼굴을 보니 다시 힘이 난 것처럼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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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훈련인 22km 라이딩에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완주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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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통해 4명 모두 눈에 띄게 기록이 좋아졌고, 함께 피와 땀, 눈물을 흘리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요. 그렇게 4명 모두 통영 철인 3종 경기 완주에 성공! 특히 진서연은 제한 시간 2분 30초 정도를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는데, 맡언니가 통과하는 모습을 본 멤버들의 반응에 저도 여러 번 눈물을 훔쳤어요.🥹
설령 시간 내에 완주하지 못했더라도 이미 각자의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했기에, 이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라면 누구라도 박수와 축하를 보내줬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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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을 보면 본인이 힘든 와중에도 멤버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자주 보였어요. 철인 3종 경기는 외롭고 고독한 종목이잖아요. 그래서 훈련 과정에 멤버와 코치진, 그리고 제작진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게 작용했을 것 같아요.
TO LIFE 코너에서 방글이 PD님은 <무쇠소녀단> 팀이 전반적으로 서로 칭찬을 많이 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어요. 멤버들도 그렇고, 작가들이나 PD들이 항상 서로 칭찬하고 격려했는데, 이런 태도가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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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진 119호 <극복>편 WRITING 03, pg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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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LIFE 코너에서 방글이 PD님의 제작 비하인드를 읽고 <무쇠소녀단> 프로그램을 보고 나니, 저도 제 주변 분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표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특히 우리 컨셉진 식구들에게 더더욱이요!
님이 올해 극복하고 싶은 일을 앞두고 좋은 자극과 힘이 필요하다면 <무쇠소녀단> 몰아보기를 추천드려요! 컨셉진 TO LIFE 코너 방글이 PD님 인터뷰도 필수고요~! 😉 극복하고 싶은 일로 한 걸음 내딛을 때 응원을 해주거나 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꼭 표현해 보는 1월 보내시기를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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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미션 EVENT 🎁
읽기만 한다고 내 것이 되진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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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여러분과 함께 미션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저희는 님이 실천하는 한 달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읽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매주 재미있고 유익한 미션에 참여해보고,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컨셉진 미션' 게시판에 인증을 남겨주세요. 매주 두 분을 선정해 아이템 코너에 소개된 제품을 선물로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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