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미 여러분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태경입니다. ☺️ 다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지난해도 해내셨어요!
왜인지 해를 거듭할수록 연말 연초에 제 삶에 큰 변화가 없어 실감이 잘 나지 않는 것 같아요. 대신 주변의 사소한 것들로부터 서서히 변화를 느끼곤 합니다. 평소 쓰던 플래너에 어느새 다음 장이 없을 때처럼요.
이번 호의 주제인 '극복'을 처음 들었을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평소 제가 무언가를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119호 05번 미션인 '극복 일기 쓰기'를 작성하다 보니, 이미 제가 매일 여러가지 작은 극복을 경험하고 있었더라고요...!
컨셉진 119호 <극복>편 5번 미션
[ ‘극복 일기’ 써봤어 📔 ]
1. 더 자고 싶은 아침,
침대 이불을 개며 극복 🛌
생각해 보니 매일 아침 극복을 하고 있었어요. 날씨가 추워서 더 일어나기 힘든 요즘, 알람을 듣고 깨면 망설이지 않고 일어나 이불을 개어버립니다. 잠도 깨고, 침대 정리도 하게 돼서 일석이조랍니다. 아침 극복이 정말 사소하지만, 큰 극복이 아닐까요… 🤭 아침에 이불을 정리하는 건 좋은 것 같아서 매일 이렇게 극복하며 습관으로 만들어보려고 해요.
2. 좋아하는 우유로 라떼 만들어
오전 업무 극-복🥛
출근하고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오전의 커피타임. 사무실에 도착해서 커피를 타는 게 소소한 즐거움인데요. 주말마다 집에서 라떼로 만들어 먹던 귀리 우유를 사무실에 가져와서 먹으니 괜히 오전에 더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아침잠이 많은 저에게 오전을 극복하게 만들어주는 맛있는 우유!
3. 퇴근 후 일본어 공부하기!
어플로 귀찮음 극복📔
예전부터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실천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 우연히 지인이 추천해 준 일본어 학습 어플을 알게 돼서 이때다 싶어 얼른 설치하고 이용해 보았어요. 평소라면 추천을 받고도 ‘그런 게 있구나~’ 하며 넘겼을 텐데, 귀찮음을 극복하고 어플을 깔고 이용해보니 퇴근 후에 알찬 시간을 보내게 되어 뿌듯함을 느낍니다. 게다가 재미도 있어요🤓
‘극복 일기 쓰기’ 미션을 해보니, 작은 극복들이 정말 도전처럼 재밌게 여겨지면서 매일 극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배달을 줄이고 싶어서 먹고 싶은 메뉴를 담은 후 주문 금액을 저금하거나, 노래를 들으며 어려운 업무를 즐겁게 해내는 것처럼요! 새로미 님은 매일 어떤 극복을 하고 계신가요? 5번 미션 페이지를 적으며, 님의 작은 극복을 기록해보세요! ✍🏻
[소식을 전해요]
🎁 함께 하는 미션 EVENT 🎁
읽기만 한다고 내 것이 되진 않죠!
👉 새로미 여러분과 함께 미션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저희는 님이 실천하는 한 달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읽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매주 재미있고 유익한 미션에 참여해보고,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컨셉진 미션' 게시판에 인증을 남겨주세요. 매주 두 분을 선정해 아이템 코너에 소개된 제품을 선물로 보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