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미 여러분!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서연입니다. 벌써 2월도 곧 지나고, 따뜻한 봄을 앞두고 있네요.🌸 이번 주에는 온라인 체크아웃으로 우리 함께 2월을 의미 있게 마무리해봐요! 💛
님, 컨셉진 맨 뒤편의 '컨셉진 미션',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컨셉진은 한 달의 주제를 단순히 읽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매주 재미있는 미션을 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미션은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할 때 더 꾸준히, 즐겁게 참여할 수 있잖아요? 💪🏻 그래서 컨셉진 홈페이지에서는 매주 ITEM 코너에 소개된 아이템을 선물로 드리는 미션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예요. (혹시 아직 모르셨다면 컨셉진 미션 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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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진 미션 실천하고 아이템 선물도 받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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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매주 컨셉진 미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고 계신 ⭐️뉴비⭐️ 새로미, 임준형님의 *새로미 챌린지 후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금손 여자친구분과 같이 DIY 미니어처 소품을 만들며, 그동안 못다 한 대화를 함께 나누셨다고 하는데요. 컨셉진과의 첫 만남부터 흥미로웠던 준형 님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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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챌린지란?
컨셉진의 주제를 실천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기구독자분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10만 원의 지원금과 챌린지 미션으로 그달의 주제를 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매월 초, 신간 발행과 함께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 컨셉진 미션 ] 에 신청서가 오픈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 새로미 챌린지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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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챌린지 Interview :
'가족과 함께 DIY 소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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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고 정기구독을 신청하신
새로미 임준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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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님 반가워요! 먼저 컨셉진과의 인연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컨셉진 새로미 여러분! 새로미 임준형입니다. 저는 10여 년 간 몸담았던 직장을 작년 10월에 떠난 후, 삶의 방향성을 잃고 많이 헤매고 있었어요. 알 수 없는 우울감과 좌절감이 몰려올 때마다 이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1월에 해외여행을 계획했죠.
그러던 중 여행하며 읽을 책을 찾으려고 인터넷을 보다가 ‘극복’이라는 단 두 글자만 적힌 컨셉진 119호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 순간, 제게 꼭 필요한 단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어떤 책인지도 모르고 바로 1년 정기구독을 신청했어요. 그리고 그대로 여행 가방에 넣어 해외로 떠났던 게 컨셉진과의 첫 만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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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이라는 두 글자가 적힌 컨셉진 119호를 보고 바로
정기구독을 신청했어요. 그대로 여행가방에 넣어 해외로 떠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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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고 바로 해외 여행에 가져가셨다니..! 요즘에는 컨셉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컨셉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귀엽고 가벼운 사이즈 덕분에 여행은 물론, 외출할 때도 편하게 들고 다니며 읽고 있어요. 특히 저는 자기 직전에 편한 복장으로 누워서 컨셉진을 읽는 걸 좋아하는데, 모든 코너가 재밌고 알차면서도 내용이 무겁지 않다 보니 가장 편한 순간에, 가장 편한 자세로 읽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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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진에서 특별히 좋아하는 코너가 있으신가요?
이제 두 달째지만, 최근에는 가장 뒷편에 있는 주차별 컨셉진 미션이 가장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정적이고 내용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느낌이었는데, 매주 미션을 직접 실천해보니 재밌더라고요. 한 예로 120호 ‘함께’ 미션 덕분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연락도 하고, 미션을 핑계로 얼굴도 봐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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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형님이 올려주신 3주차 미션, 하트 포즈 사진 인증샷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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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매주 준형님이 남겨주시는 미션 후기 댓글을 볼 때마다 큰 힘을 얻었어요!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 2월 주제인 ‘함께’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119호 '극복'이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왔듯, 120호의 '함께’도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사실, 작년 10월, 일을 그만두고 주로 집에서 독서를 하거나 개인 업무를 보며 지냈는데, 점점 사람을 만나는 일이 줄어들더라고요. 자연스럽게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하거나 식사하는 시간도 사라졌고요. 그러던 중, 다시 인간관계를 넓히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컨셉진 120호 '함께'편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어요. 여담이지만, 두 달 연속 저에게 꼭 맞는 키워드를 만나다 보니, 앞으로의 키워드들도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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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DIY 소품 만들며봤어
새로미 '함께' 챌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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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로미 ‘함께’ 챌린지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와 여자친구는 평소 독서를 좋아하는 편이라 데이트할 때 서점이나 도서관을 자주 찾다보니,대화보다는 활자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활동을 찾고 있었죠. 특히 '함께하는 삶'에 대한 대화도 점점 필요해지는 시기라고 생각했고요.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챌린지 안내 문자를 보자마자 평소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아둔 미니어처 서점 DIY 키트가 떠올랐어요. 양문을 열어젖히면 귀여운 캐릭터들이 서점이나 책방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미니어처인데, 센서등으로 불도 켤 수 있어 정말 예뻐 보였거든요. 언젠가 저희의 취향이 가득 담긴 책방을 운영하는 게 꿈이기도해서, 이번 기회에 여자친구와 미니어처를 함께 만들며 대화를 많이 나눠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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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챌린지 지원금으로 DIY 미니어처를 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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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대감을 안고 ‘가족과 함께 DIY 소품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한 과정은 어땠나요?
둘 다 일정이 빡빡한 주간이라 주말 저녁, 잠깐의 시간을 내어 챌린지를 진행했어요. 평소 저와 여자친구 둘 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별다른 준비 없이 미니어처 키트만 사두었는데, 막상 시작해 보니 생각보다 정교한 작업이 많더라고요. 힘을 줘서 작은 부속들을 결합시키거나, 스티커를 붙이고, 목공 본드로 고정하는 작업도 꽤 많았는데, 제 기억 속의 저는 분명 금손이었거든요. 근데 아니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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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라 정말 정교한 작업이 필요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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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금손인 여자친구 덕분에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어요. 이 날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뚝딱거리는 순간이 다소 많았는데도, 그런 저를 이해해주고 함께 만들어 나가려는 모습 덕분에 끝까지 즐겁게 챌린지를 마칠 수 있었어요.
사실 계획했던 서점 미니어처는 총 세 개였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두 개만 완성했어요. ‘함께하는 2월’인 만큼, 2월이 가기 전에 하나 남은 ‘부엉이 서점’도 꼭 함께 만들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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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 여자친구분과 함께 만든 결과! (두구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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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이 함께 완성한 미니어처 서점. 저도 모르게 목을 빼고
들여다보게 되네요. 책 사이에 배치해두니 더욱 잘어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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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챌린지 후, '함께'에 대해 새롭게 갖게 된 생각이나 다짐이 있나요?
컨디션도 좋지 않았고, 미니어처 제작 과정도 생각보다 복잡했어요. 만약 혼자서 챌린지에 도전했다면 분명 중간에 포기했을 거예요. 하지만 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과 함께 했기에, 예쁜 책방과 서점 미니어처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일상에서도 다양한 도전을 직면할 때가 많잖아요. 물론 혼자일 때의 장점도 있지만, 함께할 때만 발휘되는 힘도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제가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을 시도함에 있어, 혼자 고민하기보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으며 함께 나아가 보려 해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함께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작은 확신을 얻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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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함께 챌린지를 소개하고 싶은 분은 누구인가요?
저는 컨셉진과 함께하는 모든 새로미님들이 저희가 만들어 본 서점&책방 미니어처를 직접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새로미님들 대부분이 책과 활자를 사랑하실텐데, 책 무더기 사이에 진열된 미니어처를 보고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책이 주는 행복과는 또 다른 결의 즐거움이랄까요? 여러분도 이 즐거움을 꼭 한번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
앞으로 어떤 키워드가 또 등장할지 모르겠지만, 컨셉진 식구분들이 정성스레 준비해주실 다음 호들이 모든 새로미님들에게 새로운 기쁨과 영감을 주길 바라봅니다. 저도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121호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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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컨셉진 미션이나 새로미 챌린지는 물론, 일상에서 혼자보다 함께할 때만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죠. 이번 주말에는 3월 대체 공휴일도 있으니, 가족이나 친구분들과 시간을 내서 함께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라요. :) 그럼 저희는 곧 3월 신간 121호로 인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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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미션 EVENT 🎁
읽기만 한다고 내 것이 되진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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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여러분과 함께 미션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저희는 님이 실천하는 한 달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읽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매주 재미있고 유익한 미션에 참여해보고,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컨셉진 미션' 게시판에 인증을 남겨주세요. 매주 두 분을 선정해 아이템 코너에 소개된 제품을 선물로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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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진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여기로 보내주세요. 이번 뉴스레터에 대한 생각, 나에게 이번 주제가 어떤지, 적용해보니 어떤지 등 무엇이든 좋아요. 만드는 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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