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서연입니다. 님, 이번 컨셉진 <에너지>편 TO LIFE 코너 읽어 보셨나요? 이번엔 에너지 넘치기로 유명한 '러쉬' 직원 분들을 만나 그들의 하이 텐션 유지 비결을 직접 들어봤어요. 러쉬에는 정말 대문자 EEE인 분들만 있는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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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BTI 앞자리 I 인 내향인이라, 러쉬 매장은 왠지 부담스러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인터뷰를 읽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죠! 러쉬는 "All are welcome"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든 진심으로 환영하는 공간이더라고요.
저처럼 망설이던 새로미분들도 많을 것 같아, ‘러쉬에서 다정한 에너지 느껴보기’ 챌린지를 준비했는데, 역시나! 신청하신 분들 중 많은 분이 방문해 본 경험이 없으셨어요.
그럼, 용기를 내어 챌린지에 도전한 새로미 은솔님은 텐션 부자 러쉬 매장에서 어떤 에너지를 받고 오셨을까요? 님도 베일에 싸인 러쉬의 진짜 모습이 궁금하다면, 이번 해봤어 레터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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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챌린지란?
컨셉진의 주제를 실천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기구독자분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10만 원의 지원금과 챌린지 미션으로 그달의 주제를 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매월 초, 신간 발행과 함께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 컨셉진 미션 ] 에 신청서가 오픈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 새로미 챌린지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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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챌린지 Interview : '러쉬
매장에서 다정한 에너지 느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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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미 이은솔 님! 먼저 컨셉진과의 인연을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 지인이 보내준 클로즈업 캠프 모집 링크로 미션캠프를 먼저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컨셉진을 접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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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진을 구독한 결정적인 이유는 세 가지예요. 첫째, '우리는 매달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에 마음이 설렜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세계는 좁아지고 있어요'라는 카피도 와닿았고요. 유튜브 알고리즘 속에서 사고가 편협해지고 있다고 느끼던 시기였는데, 컨셉진이 그 문제를 콕 집어주는 것 같았어요.
둘째, 119호 ‘극복’이라는 주제가 저의 가치관과 잘 맞아 강하게 끌렸어요. 2024년을 돌아보며 '시련은 결국 나의 서사를 풍부하게 만든다'는 걸 깨달았고, 2025년엔 어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하겠다고 다짐했거든요. 컨셉진이 이 다짐을 실천으로 옮기게 해줄 것 같았어요!
셋째, 미션 패스포트의 즐거움이었어요. 처음엔 1회 구독만 해볼까 했는데, 미션 패스포트가 갖고 싶어서 정기 구독을 했습니다(웃음). '새로운 나를 찾는 여행'이란 컨셉을 여권으로 가시화하니 훨씬 재밌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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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1회 구독만 해볼까 했는데,
미션 패스포트가 갖고 싶어서 정기 구독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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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한 이유를 이렇게 정성껏 전해주셔서 감동이에요. 컨셉진에서 특별히 좋아하는 코너가 있나요?
저는 특히 TO LIFE 인터뷰 코너를 좋아해요. 읽다 보면 '나도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새로운 삶의 가능성이 하나씩 쌓이는 느낌이 좋거든요. 이번 <에너지>편 인터뷰를 읽으면서도 러쉬의 에너지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이렇게 챌린지에도 참여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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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너지를 내면 좋은 기회가 생기네요! '에너지'라는 주제를 만났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에너지를 충전하는 다양한 방법과 에너지 넘치는 삶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됐어요. 저는 주로 혼자 내면에 집중하는 활동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충전하는지 궁금했거든요. 일상에 적용할 만한 꿀팁을 얻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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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매장에서 에너지 충전해 본
새로미 '에너지' 챌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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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로미 ‘에너지’ 챌린지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주로 온라인 쇼핑을 해요. 가격이 저렴하고 편리한 것도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의 호객 행위가 부담스럽거든요. 특히 점원이 따라오면 심리적 압박을 느껴 도망치듯 나오곤 했어요. 러쉬는 그런 점에서 ‘부담스러움의 끝판왕’처럼 느껴졌고요. SNS에서 본 유명한 썰들 때문에도 지레 겁먹고 가볼 엄두도 못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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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러쉬 매장 후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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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컨셉진 ‘에너지’ 편에서 러쉬 직원들의 인터뷰를 읽고 처음으로 제 생각을 의심하게 됐어요. ‘혹시 나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 오프라인』이라는 책을 읽으며 오프라인 공간의 가치를 깨닫게 됐고, 러쉬 인터뷰를 통해 매장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어요. 부담감이 기대감으로 변하면서, 편견을 깨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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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방문한 러쉬 매장은 어땠나요?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인터뷰에서 언급된 ‘환영의 분위기’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었어요. 밝은 미소와 자연스러운 인사가 저를 맞이했거든요. 놀라웠던 점은 그 환영이 형식적이 아니라 ‘해피 피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심 어린 따뜻함이 느껴졌다는 거예요. 직원분들은 저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면서도,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주셨죠. 덕분에 부담스러울 거라는 예상과 달리 편안함을 느꼈어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매장을 둘러보던 제가, 나중에는 먼저 제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모습으로 변화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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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라이프 인터뷰에서도 러쉬가 손님의 성향에 따라 응대를 다르게 한다고 들었는데 정말이네요! 가서 어떤 제품을 체험해 보셨나요? 와사비 샴푸가 독특해서 사고 싶었지만, 두피에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그때 직원분이 본인의 경험을 나눠 주셨어요. “제가 직접 사용해 봤는데 평소에 예민한 편임에도 자극적이지 않았고, 두피에서 느껴지는 쿨링감이 좋았어요.”라고 말해주셔서 신뢰가 생겼고, 결국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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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시연 과정에서도 따뜻한 에너지를 느꼈어요. 헤어스프레이를 직접 뿌려주고 빗겨주시거나, 손등에 팩을 발라주고 씻겨주시는 작은 행동들이 감동이었어요. 손을 씻고 있을 때 종이 타월을 미리 뽑아두는 세심한 배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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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접했던 에너지를 직접 느껴 보셨다니 정말 좋네요! 충분히 둘러본 매장은 어땠나요? 매장을 둘러보는 동안,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설렘이 있었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할 때마다 작은 성취감을 느꼈어요. 특히 배쓰밤의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디자인에 완전히 매료됐어요. 매장 곳곳에 배치된 러쉬의 가치관도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는 언제나 동물실험에 반대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제품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발견하는 경험이 되었죠.
오프라인 공간의 최대 가치는 방문자가 그 안에서 직접 경험하는 즐거움에 있다는 말을 실감했어요. 러쉬 매장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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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민하며 고른 러쉬 제품은 무엇이었나요?
챌린지 지원금 덕분에 이번엔 ‘나를 위한 소비’를 마음껏 해볼 수 있었어요. 평소엔 실용성과 필요성에 기반한 소비만 했지만, 이번에는 오직 호기심과 즐거움을 기준으로 제품을 골랐죠. 덕분에 일상의 새로운 기쁨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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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와사비가 들어간 샴푸를 사용했을 때 그 쿨링감이란! 뒷목이 얼얼하면서도 상쾌해지는 느낌에 머리가 맑아졌어요. 인터갈락틱 샤워 젤은 비주얼에 반해 구매했는데, 깊은 청록색에 금빛 반짝이가 더해져 마치 손 안에 작은 우주를 담은 느낌이었어요! 프로그 프린스 샤워젤리는 푹신한 젤리 텍스처 덕분에 마치 개구리 모양 슬라임을 가지고 노는 듯해 동심으로 돌아간 듯했어요.
매일 반복되던 씻는 시간이 이렇게 특별한 경험으로 바뀔 수 있다니! 필요한 것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불필요해 보이는 행복’에 투자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이 작은 사치가 주는 기쁨이 하루 전체의 에너지를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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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님 구매 후기를 접하니 저도 오늘 퇴근하고 가까운 러쉬 매장에 방문해 보고 싶어지네요(웃음). 챌린지 지원금으로 은솔 님 것뿐만 아니라 친구분의 선물도 구입하셨다고요. 함께 쇼핑을 도와준 친구에게 샤워젤을 선물한 것도 또 다른 기쁨이었어요. 친구가 "우와, 이거 향기 너무 좋다"며 반응했던 제품을 기억해 두었다가, 계산할 때 몰래 추가해서 선물로 건넸거든요. 친구의 눈이 반짝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직접 제품을 사용할 때만큼이나 더 큰 행복을 느꼈어요.
소비의 진정한 기쁨은 '소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나눔'에 있다는 걸 체감했어요. 물건 자체보다는 그것이 가져다주는 경험의 가치, 그리고 그 경험을 소중한 사람과 나눌 때의 행복이 훨씬 크고 오래 간다는 사실을요.
앞으로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작은 선물이나 경험을 주변 사람들과 더 자주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기쁨을 곱절로 만드는 삶을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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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에 대해 새롭게 갖게 된 생각이나 다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에너지 충전에는 감각 사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어요. 다양한 감각을 온전히 경험하니 일상에 지친 뇌에 진정한 휴식을 선물할 수 있었거든요. 잠시 생각을 내려놓고 다채로운 향기와 텍스처, 색감에 집중하니 한쪽으로만 기울어있던 뇌가 다시 균형을 찾은 듯한 상쾌함이 몰려왔어요. 앞으로는 일상에서도 감각을 더 의식적으로 활용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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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새로미 챌린지를 통해 독자분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있나요?
무엇보다 '카더라’에 휘둘려 경험의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작은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 이야기를 듣고 러쉬 매장에 한번 가볼까? 하는 계기가 된다면,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편리함 속에서 잊혀 가던 오프라인 경험의 가치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요. 인간적인 교감,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발견들이 주는 감각적 풍요로움을요.
또, 특별한 여행이 아니어도 일상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해요. 러쉬 매장 방문이라는 소소한 경험에도 많은 깨달음을 얻은 저의 경험처럼요. 일상 속 작은 순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하루는 더 풍요로워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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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컨셉진 이번 경험을 통해, 일상의 작은 도전이 얼마나 큰 변화를 불러오는지 새삼 깨달았어요. 컨셉진은 매달 저를 늘 새로운 세계로 데려다주는 안내자이자,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친구 같은 존재예요. 앞으로도 컨셉진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더 많은 '나'를 발견하고, 그 발견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달엔 또 어떤 '나'를 만나게 될지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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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새로미 은솔님의 생생한 러쉬 매장 방문 후기, 잘 읽어보셨나요? 이번 달에는 한번 익숙한 공간 대신 평소에 잘 가본 적 없던 곳에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예상치 못한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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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미션 EVENT 🎁
읽기만 한다고 내 것이 되진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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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여러분과 함께 미션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저희는 님이 실천하는 한 달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읽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매주 재미있고 유익한 미션에 참여해보고,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컨셉진 미션' 게시판에 인증을 남겨주세요. 매주 두 분을 선정해 아이템 코너에 소개된 제품을 선물로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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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진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여기로 보내주세요. 이번 뉴스레터에 대한 생각, 나에게 이번 주제가 어떤지, 적용해보니 어떤지 등 무엇이든 좋아요. 만드는 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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