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미 여러분!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서연입니다. 4월도 벌써 중순을 넘었네요. 며칠 쌀쌀하더니 다시 따뜻해졌죠? 이런 날씨엔 괜히 잘 차려입고 어디론가 나가고 싶어져요.🌸
혹시 님은 본인의 퍼스널 컬러, 알고 계신가요? 저는 작년에 처음 진단받고 정말 놀랐어요. 평생 웜톤 제품만 써왔는데, 결과는 여.쿨.라(여름 쿨톤 라이트) 였거든요. 가져간 화장품 중에 제 톤에 맞는 건 단 하나도 없었다는 충격적인 결과...
이번 달 *새로미 챌린지 중 하나가 바로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해보기'였는데요. 이 챌린지를 체험한 새로미 장샛별 님도 화장품 관련 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지만, 정작 본인의 컬러는 모르셨다고 해요. 진단 결과가 예상 밖이었다는 후기도 들려주셨고요. 평소 퍼스널 컬러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샛별 님의 새로미 챌린지 리얼 후기를 들려드리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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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챌린지란?
컨셉진의 주제를 실천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기구독자분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10만 원의 지원금과 챌린지 미션으로 그달의 주제를 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매월 초, 신간 발행과 함께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 컨셉진 미션 ] 에 신청서가 오픈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 새로미 챌린지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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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챌린지 인터뷰 :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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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새로미 챌린지 첫 번째 주인공, 장샛별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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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미 장샛별 님! 컨셉진을 처음 만난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처음 컨셉진을 알게된 건 85호, <당신은 마무리를 잘하고 있나요?> 였어요. 매년 연말이면 한 해 목표를 회고해왔는데, 이 제목을 보자마자 집어 들게 됐죠. 스스로 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지만, 이런 질문을 던진 컨셉진이 궁금했고 마무리를 더 잘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어요. 85호를 정독한 뒤, 바로 정기구독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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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컨셉진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컨셉진은 박스를 열어보는 순간부터 한 달짜리 인터뷰를 시작하는 느낌으로 활용해요. 평소에도 질문받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컨셉진은 매달 제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들을 던져줘요. 책을 펼치기 전부터 그 질문들을 곱씹고, 나만의 답을 생각해봐요. 그리고 침대 곁에 두고 한 달 내내 야금야금 아껴 읽습니다.
다 읽고나서도 책장 한켠에 모아두고, 고민이 많을 때마다 끌리는 주제를 골라 다시 읽기도 해요. 질문에 대해 답하다보면 또 다른 측면에서의 문제가 풀리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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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내 아껴서 읽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컨셉진에서 특별히 좋아하는 코너가 있으신가요? 저는 ‘미션’ 코너를 가장 좋아해요. 컨셉진은 물론이고, 미션캠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정말 많이 참여했었는데, 매달 새로운 주제로 주어지는 미션이 굉장히 즐겁더라고요. 처음엔 ‘이 주제는 좀 어렵다, 나와 거리가 있겠다’ 싶던 주제들도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으로 주어지니까, 결국엔 조금 더 다른 내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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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어렵겠다 싶던 주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션으로 주어지니까, 조금 더 다른 내가 되는 데 도움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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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진 명언 코너 페이지를 벽에 붙여 활용한 샛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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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주제 ‘자기관리’를 만났을 때는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자기관리’는 꽤 자신 있다고 생각한 주제였어요. 책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삶의 목표나 가치관, 시간관리가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내면은 물론이고 외적인 관리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더라고요. 예상 밖의 전개에 처음엔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한 장 한 장 읽다보니, 자기관리에서 한 축이 되는 외적인 관리를 한동안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핑계로 옷이나, 외모 가꿈에는 많은 열정을 쏟지 않은 지 오래됐더라고요. 사실 ‘내면만’ 중요한 건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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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인 관리 만큼이나 외적인 자기관리도 중요하죠. :) 이번 새로미 '자기관리' 챌린지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컨셉진을 보다가 제가 예전엔 오피스룩처럼 잘 가꾼 스타일을 좋아했던 사람이란 게 떠올랐어요. 요즘은 주로 캐주얼을 입지만, 여전히 마음은 그때에 머물러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문득, 나에게 어떤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릴지, 사람들이 보는 내 외적인 이미지는 어떤지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장품을 정말 좋아하고 관련 회사에 일한 경험도 있는데, 정작 퍼스널 컬러도 잘 모른다는 게 괜히 뜨끔하기도 했고요. 마침 회사를 퇴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라 그동안 미뤄왔던 퍼스널 컬러나 이미지 컨설팅을 꼭 받아보고 싶었어요. 이왕이면 더 확실하게 의욕이 생기도록 컨셉진의 새로미 '자기관리' 챌린지를 통해 도전해보고 싶어 신청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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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 받아 본
새로미 '자기관리' 챌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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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대하며 체험한 퍼스널 컬러 진단 받은 과정을 들려주세요! 새로미 자기관리 챌린지에 선정되자마자 눈여겨보던 ‘퍼스널 컬러 + 이미지 분석 프로그램’에 바로 신청했어요. 대부분은 컬러만 진단하는데, 저는 이미지까지 함께 분석해보고 싶었거든요.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을 챙겨갔는데, 오랜만에 화장품들을 모아보니 제가 좋아하는 립이나 아이 메이크업 컬러가 꽤 한정적이더라고요. 퍼스널 컬러는 몰라도, 제 취향이 강하다는 생각을 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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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광에서 진단을 하기 위해 낮에 방문했어요. 처음에는 저에 대한 정보와 제가 원하는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죠. 얼굴형, 목소리, 체형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봐주셨는데, 알고 있던 부분도 있었지만 새롭게 알게 된 점도 있었어요. 저는 진하고 볼드한 이미지를 원했지만, 전문가 분은 오히려 부드럽고 옅은 이미지가 더 어울린다고 진단해 주셨어요. 연예인으로 예시를 들어주셔서 쉽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결과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컬러와 이미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주셨던 부분도 좋았어요. 진단 결과를 외워서 집에 가더라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구조 자체를 이해시켜 주려는 게 느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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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름 쿨톤’으로 진단받았고, 채도는 낮고 명도는 높은, 우유가 많이 섞인 듯한 컬러가 잘 어울린다고 하셨어요. 원색 계열을 좋아한다고 하니, “좋아하는 색에 우유를 탄 느낌으로 입어보라”는 솔루션도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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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채도가 높은 옷을 즐겨 입으셨었는데, 의외의 진단을 받으신거네요. 원색이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종종 들어서인지, 진단 결과가 이해는 됐지만 여전히 물음표가 남아있었어요. 그런데 전문가 분이 특별 제작한 진단천을 활용하면서 그 물음표가 말끔히 사라졌죠.
사실 저는 제 얼굴에 크게 관심을 두고 살피는 편이 아니었는데, 몸에 댄 천을 바꿔가며 얼굴의 변화를 관찰하니 정말 다르더라고요. 아마 살면서 거울을 가장 오래 지켜 본 시간이었을 거예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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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가 높은 색을 댔을 땐 얼굴이 어둡고, 특히 눈가와 볼살이 꺼져 보였어요. 단순히 밝기 차이 때문인가 했는데, 비슷한 명도와 채도에서도 색상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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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톤 외에도 어울리는 이미지의 옷 스타일도 추천해 주셨다고요! 앞서 저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알았다면, 그에 맞춰 소재나 스타일 등을 어울리게 조합하면 된다고 예시도 들어 주셨어요. 각진 자켓보다는 흐늘거리는 린넨 자켓이 어울린다는 거였죠. 예쁘게 보이지만 저에게 안 어울린다고 막연히 생각했던 스타일이라 신기했어요. 퍼스널 컬러에 맞는 색상으로 장만해서 입어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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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과정에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파우치 분석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제가 쓰는 화장품이 퍼스널 컬러에 맞는지, 갖고 있는 컬러의 활용 방법을 알려주셨죠. 있는 걸 다 버리는 대신, 잘 쓸 수 있는 필승 조합도 추천해 주셨어요. 파운데이션 믹싱 비율이나 아이 섀도우, 블러셔 활용 방법과 위치 까지요. 마지막엔 적극적으로 헤어 스타일링까지 직접 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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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미 챌린지 참여 이후 '자기관리'에 대해 새롭게 갖게 된 생각이나 다짐이 있나요?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제 이미지가 어떤지 들어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부분도 있었고, 의외의 점도 있었거든요. 자기관리라는 게 제가 지향하는 모습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제대로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진단 받을 때 "'퍼스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이 참 인상 깊었는데요. 답은 ‘사람마다 타고난 것’ 이였어요. 나의 타고난 외적 특성과 개성, 이미지를 잘 이해한다면 장점을 잘 살릴 수도, 반대로 역효과를 피할 수도 있다고요. 제가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나를 이해한다’는 주제와도 맞닿아 있어 공감되었어요.
자기관리를 세상의 기준에 맞추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번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내가 가진 장점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는 나를 압도하는 컬러나 스타일이 대신 내가 돋보일 수 있는 색상과 스타일을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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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험을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어머니와 함께 경험하고 싶어요. 수시로 제 스타일에 대해 잔소리를 늘어놓곤 하셨는데요. 어머니의 조언은 객관적인 의견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부모님 특유의 편견 또는 보수적인 잔소리라고 소홀하게 들어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진단 받은 내용과 공통점이 꽤 많았어요.
젊을 때 그런 걸 해볼 수 있다면 좋겠다며 흥미로워 하셔서 소개해드리고 싶더라구요. 어버이날을 맞아 깜짝 이벤트로 어머니와 함께 가보려고 해요.
혹시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친구도 좋지만 어머니와 함께 신기한 경험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진단 후 각자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옷을 입고 나들이까지 해보면 완벽한 모녀 데이트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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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4월에 집 또는 회사와 가까운 곳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 한 번 받아보세요! 가격 면에서 부담이 된다면 요즘에는 '잼페이스', '아이컬러'등 앱으로도 간단하게 진단받을 수 있어요. :)
이번 주 5,6번 컨셉진 미션은 파우치 속 자기관리템 확인해 보기와, 자기관리 랜덤 뽑기죠! 가볍게 실천해 보시고, 미션캠프 홈페이지에 미션 참여 인증도 올려주세요! (이번 주 선물도 너무 탐나는 아이템입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주 목요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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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미션 EVENT 🎁
읽기만 한다고 내 것이 되진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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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미 여러분과 함께 미션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저희는 님이 실천하는 한 달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읽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매주 재미있고 유익한 미션에 참여해보고, 미션캠프 홈페이지 내 '컨셉진 미션' 게시판에 인증을 남겨주세요. 매주 두 분을 선정해 아이템 코너에 소개된 제품을 선물로 보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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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진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여기로 보내주세요. 이번 뉴스레터에 대한 생각, 나에게 이번 주제가 어떤지, 적용해보니 어떤지 등 무엇이든 좋아요. 만드는 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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